1. 욕창이란
 · 한 자세로 계속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신체의 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고,

그 부위에 순환의 장애가 일어나 그 부분의 피하조직 손상(궤양)이 유발된 상태
 · 의식이 없는 환자, 뇌신경이나 척수신경 손상이 있어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 위중한 환자,

전신쇠약 환자 등에서 잘 발생합니다. 이러한 환자는 장시간 동일한 체위로 있어도 압력을 받는 곳에

불쾌감을 느끼지 못하며, 불쾌감을 느낀다 하여도 환자 자신이 체위를 바꿀 기력이 없기 때문에 압력 손상을 입기 쉬움
 · 체중에 의해 눌린 상태로 자세가 고정되는 경우에 그 부위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기는데, 잘 생기는 부위는 눕거나 앉을 경우 바닥에 눌리기 쉬운 부위로 엉덩이, 특히 골반 뼈가 두드러진 부위

2. 욕창의 원인
 · 압력
 · 마찰력
 · 습기
 · 신경손상
 · 높은 체온
 · 영양 부족
 · 흡연, 당뇨, 부종, 비만 등

 3. 욕창의 증상
 · 압박이 없는데도 계속 붉은 피부
 · 갈라지고 물집이 생기고 벗겨지며 터진 피부
 · 피부표면 또는 더 깊숙이 침윤된 개방성 상처부위
 · 압박된 부위의 통증
 
4. 욕창의 분류
 · 제 1기 : 정상피부, 지속적인 표피의 발적과 염증
- 압력을 제거한 후 5분이 지나도 피부가 계속 붉은색
- 피부손상은 관찰되지 않음
- 피부가 따뜻하고 단단함
- 압력이 완화되면 원래 피부상태로 회복됨
- 체위변경으로 회복될 수 있음

 · 제 2기 : 진피층까지만 파괴된 표면적인 궤양, 수포
- 피부가 파열되어 찰과상과 물집 등이 관찰됨
- 피부의 지방층까지 침범하면 통증이 있음
- 부종이 심함
- 압력이 완화되면 1~2주 내에 회복됨

 · 제 3기 : 피부, 피하지방을 포함한 전층이 파괴, 근막을 넘지않는 궤양
- 피하조직까지 괴사가 일어나 악취를 동반한 삼출물
- 통증은 없으며, 부종이 심하고 괴사조직이 관찰됨
- 괴사조직을 제거해야하고, 회복되는데 수개월이 걸림.

 · 제 4기 : 전층이 파괴되고 근육, 인대, 골격까지 손상
- 괴사 조직이 관찰되며, 수술적 치료(피부이식(피부를 떼어 다른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 피판술(Skin Flap, 피부와 하부 혈관구조를 포함하는 조직을 혈관을 자르지 않고 옆쪽으로 이동시켜주는 수술) 등)가 필요함

5. 욕창의 위험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