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정라영, 이유진 예문여고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인지기능유지프로그램인 종이접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라영, 이유진 학생은 스케치북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나무와 연못을 미리 밑그림으로 그려서 어르신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장*용 어르신은 평소에 종이접기 수업에 참여 하지 않으시나 정라영, 이유진 학생이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시고는 “나도 한번 해 볼까?” 하시며 색연필을 드시고 좋아하는 색깔로 예쁘게 색칠하시며 좋아 하셨습니다. 색칠이 끝난 김*림 어르신께서는 “언제 하냐 , 빨리 하자?” 하시며 색종이를 들고 개구리 접기를 시작!!! 어렵다고 못한다 하시면서도 천천히 설명을 들으시고 서툴지만 하나씩 열심히 따라 접으시려 노력하셨습니다. 완성된 개구리를 보시더니 신*조 어르신께서는 “ 예쁘다, 예쁘다. 집에 가지고 가고 싶다” 말씀하시며 엄청 크게 소리내어 웃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으로 더 많이 행복하고 더 많이 웃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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