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이 관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백세기원 장수잔치'를 열었습니다.
문수복지재단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부산 남구 문현 1.2.3.4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가족의 부재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칠순,팔군,구순을 외롭게 보내는 독거어르신 12명을 추천받아 개별 맞춤형 장수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문현4동과 문현2동에서 추천받은 6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잔치상을 차리고, 축하편지와 꽃바구니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또 장수사진촬영으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장수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문수복지재단 이사장 지원스님은 어르신들이 계셨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다며, 남은 여생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1.지원스님/문수복지재단 이사장]어르신들이 계셨기 때문에 대한민국도 경제적으로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남은 여생 건강하시고 외롭고 어려우시지만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편 문수복지재단은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행복한 복지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을 돌보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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